책 소개 데이터 사이언스와 컴퓨터 사이언스가 많은 이목을 받으며 최근에 출간되는 많은 책들이 '문과생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', 'n주만에 마스터하는 파이썬' 등의 자극적이고 흥미를 부르는 표현을 이용하며 독자를 유치하고 있습니다.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친구에게 책을 추천해 주기 위해 서점에서 흥미로운 제목의 책을 몇권 읽어 보았는데, '독자가 이 책을 다 읽고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을까?'라는 생각이 드는 책들이 많았습니다. 그런 책들은 공통적으로 내용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비유와 추상화 된 개념을 이용하여 내용을 전달하고 있었고, 내부적으로 그 코드가 어떻게 동작되는지에 대한 내용은 독자들이 어려워 하기 때문에 넘어가며,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한줄씩 따라해보며 만들어보는 내용을 가지고 있는 ..